텐세그리티 프로젝트
텐세그리티 프로젝트: 하늘을 설계하고 짓다
텐세그리티(tensegrity) 프로젝트는 '하늘을 짓다' 또는 '하늘을 설계하다'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그 은유가 건축을 구조와 연결시키기 때문이다. 텐세그리티는 구조에 관한 모든 것을 탐구하기 시작하는 공간이며, 하늘 또는 은신처라는 개념은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생각하기 시작하는 공간이다.
텐세그리티는 물리적 및 시작적 강구조 다이어그램(force digram)이다. 공동 작용학(Synergelics)의 저자 R. 빅민스터 풀러(R. Buckmminstor Fuller)가 텐세그리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데서 비롯되었는데. 인장력의 통합은 힘의 경로와 그것의 이중적 특성인 작용과 반작용, 인장력과 압축력을 드러낸다. 텐세그리티 원리는 여러 해 동안 많은 학교에서 구조의 연구에 사용되어 왔으며. 일반적으로 솔직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시적이고 은유적인 용어로 이해되었다. 텐세그리티는 3차원에서의 그래픽 정역학과 유사한 것이다. 그것은 힘의 다각형, 밧줄 모양의 다각형, 그리고 기본 벡터 역학의 다른 친숙한 특징들로 표현되고 설명된다. 수학의 정확성으로 물질의 강도, 구조론, 정역학의 공식적 연구를 대신할 만한 동등한 대체물이 없지만, 텐세그리티 모형들과 다른 유사한 장력계 수들(tensile figures)이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작용하는 것은 평형과 안정성을 갖고 있는 원리들을 증명하는 것이다. 텐세그리티는 건축학교 교과 과정을 대체로 정역학과 미학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을 방지하며 시작된다. 기초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추상적인 개념과 감각적인 경험이 구조 디자인에 있어 공통의 배경을 갖는다는 이념을 파악하는 것은 개별 지도 스튜디오에서 구조적 사고와 디자인 사고의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것과 같은 문제는 풍선과 같은 작용을 하는 돔의 형태상 동의어인 하늘의 설계를 요구한다. 만약 그것이 예를 들어 측지선 돔이라면, 좀 더 이상적인 풍선이 될 것이다. 만약 다른 지름의 자오선과 위도선 대신이라면, 그것이 동일한 지름의 원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자오선과 위도선은 원 또는 원호 활꼴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이 다양하게 분포된 하중 아래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밧줄 모양의 큰 무리를 생각하게 한 다. 그 모형은 포물선과 현수선 사이에서 위치하고 있는 형태이다. 그 모형이 잘 작동하는 것은 하나의 볼륨을 둘러쌈으로 그들의 가장 큰 구조적 이로움을 갖고 케이블과 스트럿(strut)을 사용한 데 있다. 하중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응력 경로는 모두 축의 인장력이거나 압축력이며, 만약 하중이 응력을 이동시키고 재분산한다면, 그대로 남아있는 이 시스템은 효율성을 상실하지 않고 변형시키는 커다란 역량을 갖는다. 그것은 구부리거나 또는 구부리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상부 구조물의 모든 연결부가 2차 응력을 발전시킴 없이 이동하고 회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컨셉과 이미지라는 한 쌍의 구조는 우리 지각력의 산물이며, 코끼리, 큰어치, 사과, 콩과 아치, 돔, 궁, 들보는 그것의 결과물이다. 규조류와 딱따구리 같은 수천 개의 그림자들이 모양을 나타내며 건물의 까치발과 수조(물랭크)는 빗물을 저장하는 형상이다. 얼마나 많은 구조물을 가질 수 있는가?
해변의 다른 쪽
'해변의 다른 쪽'은 서로 관련되며 연결된 세 개의 프로젝트들로 구성된다. 그에 앞서 2학기의 프리핸드. 드로잉 및 구성 드로잉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사전에 기본 디자인 연구는 없었다. 학생은 문제 해결 절차로서 건축 디자인 자체를 도입하였다. 프로젝트는 행위의 반영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예술적 재능을 가르치는 능력에 대한 신념에 바탕을 둔 상상력과, 분질적인 동기를 지지하는 개인들 내부와 그 사이의 공동체감의 발전에 관한 것이다. 또한 공동체의 전후관계에서 자신의 표현을 재현하는 인공물의 창조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구조, 공간, 폐쇄의 문 제들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2차원과 3차원, 구도적(추상적)인 것과 실용주의(물리적), 그리고 관례와 발명 사이의 상호 작용의 연구와 관련이 있다.
프로젝트 1: 관례들의 구축 모형 만들기
첫 실습은 관례적이고 친밀한 요소들의 3차원적 조작 즉 자동차 비행기, 배, 로켓선의 플라스틱 스케일 키트 모형이다. 각 학생들이 선택한 두 개의 키트는 결합되었을 때 계층적인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서 다양한 색채와 스케일의 것이 쓰였다. 키트로부터 선택된 요소들은 '콜라주 모형'으로 결합되었다. 제 2 단계에서 콜라주 모델로부터 선택된 조각들은 평면적이며 선형적인 재료들을 사용하여 확대되었으며. 구도와 계층의 연구를 계속하였다. 투시도들은 제 3단계에서 이 모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것의 볼륨 형태를 나타내도록 주변의 움직임을 묘사한다. 제 4단계에서, 이 드로잉들은 겹쳐지고 결합되어 단일의 콜라주 드로잉이 된다. 최종적인 변형으로서 주의 깊게 만들어진 발사목 모형은 마지막 콜라주로부터 추출되었다.
프로젝트 2: 전이
가설상의 공동체가 제작되어 플로리다 해변 근처에 놓이게 되었다. 해변처럼 그것은 32.4 헥타르를 차지하였으며, 그 인근지역과 동일한 밀도로 개발되었다. 그 공동체의 주요 건축 요소들에는 그리드로 된 중심 업무구역, 상업지역, 판자가 깔린 보행로, 주택 등이 포함된다. 이 보행로는 호수와 바다 사이의 연결, 고속도로 위의 다리, 주택의 사적인 영역과 해변의 공적인 영역 사이의 통로를 제공했던 그 공동체의 설계에서 전이적 요소였다. 개인적 표현과 공동체의 상호작용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법령을 정하였 다. 이 새로운 공동체는 다른 쪽'이라고 불린다. 각각 3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들은 프로젝트 1의 최종적 콜라주 모형으로부터 형태적 및 구조적 언어를 이끌어낼 판자가 깔린 보행로의 길이를 설계하여 양쪽 끝에서 그 이웃을 적합하게 연결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진입로, 좌석, 조망, 차양에 대한 기 능적 요구조건이 만족되었다. 각 팀은 계단과 경사로 옆의 지 표면과 전망대로부터의 진입로가 있는 탑의 중심부를 전개하였 으며, 수직 구조와 순환 또한 해결되어야 했다.
프로젝트 3: 주택
최종 프로젝트는 디자인 프로세스의 결론, 즉 자기표현의 정리를 주택으로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각자 디자인의 위치 지정과 구성을 지도하는 교수에 의해 제공된 룰 시스템을 사용하여 자신을 위한 해변 주택을 설계하라는 요청받았다. 그러나 그 형태의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다. 학생은 이전의 지식, 즉 예전의 실습에서 전개된 시각적 어휘를 상기하라는 요구를 다시 받았으며, 거기에는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지지하려는 의도와 자연 풍경에 대한 영향이 약간 있었다. 여러 채가 모여있는 주택 군은 조밀하게 놓였고 지표면에서 올라가 있다. 물리적 프로그램은 특정한 면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먹고 잠자고 생활하고 일하고 목욕하는 것과 같은 활동에 의해 정해졌다. 자연광, 통풍, 그리고 판자를 깐 호수와 해양에 대한 전망으로 둘러싸였다. 간이차고가 필요했으며, 주택의 3분의 1은 탈의실이나 차양을 친 현관이 포함되어야 했다. 부지의 크기와 모양은 기하학적으로 정해졌다. 주택은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직관력을 통해서, 결국에는 의식적으로 개인적 어휘의 전개와 응용을 통하여 세부적인 건축으로 되는 형태를 고안하도록 하는 최고의 단계에 속한다. 최종적인 프레젠테이션 작품에는 완성된 개요 모형도, 계획 다이어그램, 그리고 매우 상세한 모형이 포함된다. 두 스튜디오로부터 제작된 작품이 관자를 깐 보행로에 들어 있는 커다란 기본 모형 위에 함께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