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보충 정보 - 3

종합

종합은 실내 환경의 디자인면에서 이전 스튜디오로부터의 이해를 통합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대상으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작 용하는 일련의 개념적 변화에 따라 공간으로 인도하기 전의 과정을 통하여 작업된다.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한 '해결책'은 여행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쉬는 곳이다. 실습은 개인적 인상으로부터 우리들의 신체가 차지하고 있는 물리적 공간의 역동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초점을 바꾼다. 드로잉으로 신체의 물리적 공간을 현실화하는 것은 역동적인, 혹은 정적인 상황에서의 인체의 추상으로서 작은 모형의 구조를 위한 최초의 기본적 접근이다. 그다음에 학생들 각자는 개념적인 공간 여행에 착수하는 그들의 작은 모형 안의 공간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 여행은 스케치와 모형들로 옮겨짐으로써 상상의 공간에 들어갈 수 있고 통과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탐구는 학생들이 대상으로서 모형을 인식하고, 공간적인 감각으로 이미지들과 교감하게 하는 내부 공간의 의식적 조작을 가르친다. 형태로서의 대상은 공간적 전개에서 의식적인 도구로서 의미를 발전시키는 형태이므로 중요성을 상실한다.

 

최종 실습은 그들의 상상된 공간들 안에 창조적이고 물리적 대화의 연속적인 9개의 이미지들을 전개한 것으로 이 탐구의 종합이다. 이 학생들에게 보이는 대상과 공간을 통제하며, 스케일과 매체로 그들의 공간을 번역하도록 능력을 부여한다. 학생들은 비현실의 통제를 받으며 시각적 풍경과 경험의 서술을 참조하며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

 

 

전시회

학기 전체의 과정은 훌륭하지만, 그 결과를 보증하지는 않는다. 네 가지 강조 분야인 지각 및 측정 드로잉, 여행, 목적, 종합은 각각 전시회에서 두드러진다. 이 전시회에 접 근하는 방법과 양식을 진행하는 일은 그 자체가 디자인 탐구에서 누적 단계들의 한 과정이다. 지각 및 측정 드로잉 작품의 전시는 학생들을 흥분과 당황으로 가득 채운다. 그것은 최초로 집단에게 상대방의 작품을 비평하고 공적으로 그들 자신을 전시하게 만든다. 그것은 '데뷔'의 한 형태로서, 그들의 경험을 드러내고 집단 표현을 창조하도록 개인들의 작품을 조화시키는 법을 배우는 기회이다. 여행 스튜디오 전시회는 학생들의 여행의 실체를 해석하고 재배치하고 다른 스케일로 만들도록 북돋는 일이 다. 가장 최근의 전시회는 학생들이 공간적 감각으로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도록 그들의 여행 경험을 현실화한 것이며, 세 가지 풍경을 통한 '여행'이었다. 임원들에 의해 관리된 목적 스튜디오 전시회는 훌륭한 것의 정의와 전시된 작품들의 선정을 위한 기준에 관한 활발한 비평과 토론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최종 전시회에서 학생들에게 이 공식적인 여행 기간에 얻게 된 기술의 전시에 있어 동기와 디자인을 제공하며, 종합 프로젝트와 이전 스튜디오로부터 선정된 작품을 진열한다. 그들 노력의 결실을 조직하고 초대하고 전시하는 것은 디자이너로서 개인에 대한 완전한 표현인 완전히 스스로 동기를 부여했고 실행했던 실습이 된다.

 

 

인물: 존 앤드루스

1950년에 센트럴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첼시 예술학교와 건축협회(AA)에서 공부하였고, 1977년에 AA를 우등으로 졸업하였으며, 그 해에 가장 훌륭한 상을 받았다 (자하 하디드(Zaha Hadid)와 공동 수상). 다음에 멕시코 시티에서 한 동안 거주하며 뉴욕에서 몇 차례의 연속적인 전시회를 열었는데, 그 후 앤드루스는 런던으로 돌아와 개업을 하고 AA에서 교수단을 이끌어 나갔다. 그다음 10년 동안, 그는 캠브리지 대학교, 왕립예술대학(런던), 코넬대학교, 베닝턴대학, 커틴대학교(오스트레일리아), 플랫 인스티튜트, 그리고 AA와 같은 교육 기관들과 계속적으로 학문적 유대를 제휴하여 상당한 정도의 위임을 받은 작품들을 설계하고 건축하였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앤드루스는 현대의 문화와 관련하여 토속적인 형태와 혼합 형태를 살피면서, 세계적인 디자인을 포괄하는 개인 연구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의 연구 활동 범위는 인도, 타일랜드, 멕시코, 스페인, 북아프리카, 러시아, 그리고 그가 현재 살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그는 왕립 멜버른 공과대학의 환경 디자인과 구성 교수단에서 인테리어 디자인학과 과장으로 있다. 거기에서 그의 교육적 경험과 여행 경험의 풍부함은 학생들과 디자인에 대한 그의 열정과 정열이 결합되어 극히 생동감 있고, 집중적이고, 창조적인 환경을 만들어낸다.

 

 

인물: 제임스 R. 배그놀

제임스 R. 배그놀은 현재 샌루이스 오비스포에 있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의 건축학과 과장이다. 그는 옥시덴틀 대학에서 심리학 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건축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배그놀은 그가 1969년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교수단에 합류한 이래 인쇄, 전시 디자인 및 건축 그래픽을 위한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일했다. 그는 그 이래로 디자인의 기초 과정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입문 단계의 디자인 프로세스에 관한 책들인 '보편적인 여행가(The Universal Traveler)'와 '가치 공학(Values Tech)'의 공동 저자인 배그놀의 관심은 기초 디자인 학생들과 함께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