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파빌리언에 대한 보충 정보 - 1

대학의 소리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대학교의 건축학부는 흥미있는 변화 상태에 있다. 몇 명의 노 교수들은 은퇴하였다. 약 16년 동안 재직했떤 학장이 사직하고 새로운 학장이 집중적인 조사 과정을 거친 후에 선임되었다. 그리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젊은 교수들이 최근에 영입되었다. 그러한 유익한 성격의 과도기에 피할 수 없이 생기는 여러 가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비교적 원상 그대로 남아 있는 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발전하는 어떤 불변의 것들이 있다. 텍사스 대학교 제도에서 본교 공공시설인,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는 끊임없이 그 주에서 최고로 우수한 학생들만을 끌어 왔다. 이런 상황은 몇 년간 개선되어왔는데, 처음에는 높아진 입학 기준으로 인하여 등록 학생수를 감소시켰지만, 결국에는 그런 현상이 마무리되었다. 최근에 주 밖에서 유입된 더 많은 수의 학생들, 소수 민족, 그리고 외국인 학생들은 학생들의 지위를 훨씬 더 높여 왔다. 이 모든 것에 더하여 특히 다양한 교수들과 비할 데 없는 시설을 제공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새롭게 개축하고 확장된 두 건물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여진다. 요컨대,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대학교 건축학부의 입장은 자신감에 차있으며 다양성, 재능, 건전한 변화를 알리는 성격을 띠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프로젝트의 의도

조셉 코넬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목적을 지니며 선언된 세 가지 목표들이 있다. (1) 정형과 진부한 방식을 없애며 학생의 시야를 넓히고, (2) 자신의 작품만을 지나치게 아끼지 않는 법을 배우고, (3) 예기치 않은 것을 추구하는 습관을 들인다. 이 모든 것에서는 시각적, 형태 및 공간 어휘의 학습을 나타낸다. 드로잉과 제도에 관한 지식에 도움이 되며, 인간 욕구의 수용, 특정 기후와 지형에서의 부지에 적응하는 일 등을 나타낸다.

 

텍사스대학교 교과 과정

건축학부는 광범위한 교과 과정 중에서 선택된 교과 과정을 가지고 있다. 대학교 수준에서는 4가지 학위 프로그램들이 있다. (1) 그 학교에서 가장 큰 단일 프로그램인 '표준' 5년 과정의 건축 학사, (2) 4년 과정의 비전공 학위인 건축 연구 이학사 과정, (3) 6년 과정의 건축 및 건축 공학의 전공 복수 학위 프로그램, 그리고 (4) 교양 과목의 학위 및 전공 건축 학사 학위에서 나온 좀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으로, 건축 및 교양 과목 플랜 2 명예상의 또 다른 복수 학위 프로그램이 있다. 졸업작품들에는 1급 전공 건축 석사 학위, 건축 연구 이학 석사 학위, 연구 과정 전공 학위, 그리고 공동체 및 지역 계획 이학 석사가 포함된다.

 

기초 과정을 개설한 대학과 학년

1991~92년에 처음으로 보충된 새로운 교과 과정 모델에서, 기초 과정은 9학기 디자인 순서에서 1학년 1학기에 주어졌다. 이 1학기의 디자인 스튜디오(2학기, 3학기에 있는 과정들과 함께)는 시각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수행되는 과정이다.

 

프로젝트의 유래

섀도박스의 창조에 이르기까지 주요 초점으로서 조셉 코넬과 함께 한 작업 아이디어는 캐플먼 교수와 오클라호마 대학교로 옮긴 마이클 조던 교수의 공동 작업팀의 노력이었다. 섀도박스의 고의적인 파괴와 아래에 기술된 다음의 순서를 모두 포함하여 프로젝트의 나머지는 완전히 캐플먼의 독창적인 창조이다.

 

평가

현재 형태의 프로젝트는 두 번 주어졌는데, 둘 다 1990년과 1991년의 여름이었다.

 

건축 교육에서 4반세기 동안에 주어진 무수히 많은 것들 중에서 어떤 다른 것보다도 코넬 프로젝트는 가장 성공적임을 증명하였다. 아마도 성공의 비결은 가장 유능한 학생들이 그것과 함께 실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그들이 어떤 훌륭한 프로젝트와 함께 했을 때) 많은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실력이 약한 학생들이 그들이 가능하다고 꿈에도 생각 못했던 방식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는 원인이 된 것 같다. 만약 내가 현재의 행정적 의무를 벗어 버리고 1학년 스튜디오로 돌아간다면, 나는 분명히 다시 코넬 프로젝트를 할것이다.

- 오웬 캐플먼

 

 

프로젝트

건축 연구에 있어 초기의 인지적 학습에 관해 이 제작자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철학에 집착했던 학생들은 그들이 파빌리언을 설계하고 있는 학기의 마지막 부분까지 그 학습에 대해 알지 못했따. 이 특수한 방법에서 마차 통로 같이 보이는 길을 따라 난 각 단계는 그 자체로 분명한 목적지이다. 단지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은 각 단계들이 첨가되며, 그 선 아래로 내려갈수록 일종의 형태를 향해 세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구불구불한 것이 곧게 펴지고, 그들의 어깨 너머 보이는 통로는 명확하고 분명해진다. 이 과정은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한 바퀴 돌 때마다 우연히 발견되는 것과 더불어 학습이 하나의 게임처럼 된다. 그 통로를 따라, 진부한 사상들이 마치 옷을 벗듯이 내던져지고 상상력이 자유로워지며 예기치 않은 것이 표준이 된다.

비록 조셉 코넬의 작품이 둘째 주 수업에서 소개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분명하게 그 초점이었지만, 프로젝트의 작업 타이틀은 이 방법으로 원래부터 전혀 코넬을 참고하지 않았다. 프로젝트는 '가외의 부분들(spare parts)'이라고 불렸다. 사실 부분들의 전체적 개념은 거의 혹은 극단적으로 고착되어, 따라서 독자의 몰두를 요구한다. 첫째로, 프로젝트는 5가지 주요 부분들로 되어 있는데, 각 부분은 하나나 그 이상의 하위 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것은 부분들의 키트로 시작되었다.